일본의 부모는 "남들에게 폐를 끼치면 안 된다."고 가르친다지만, 스페인에서는 "너는 남들에게 폐를 끼치며 살고 있으니, 남들도 용서하라."고 가르친다. 전자는 가슴이 답답해지는 듯하지만, 후자는 후유~ 가슴을 쓸어내리게 된다. 폐 안 끼치고 살 방법은 없다. 나는 민폐 좀 끼치고 살겠다(타임라인 비롯). 억지로 폐 안 끼치려고 애쓰지 않고, 당신의 너그러운 용서를 바랄 뿐이다. 당신이 끼치는 민폐도 괜찮다. 너무 폐 안 끼치려고 애 쓰고, 심하게 미안하다고 조아리지 마라. 산다는 건, 폐 끼치는 일이다.

@ecrystall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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